1987년, 중딩시절 처음으로 접한 메탈기어의 세번째 시리즈.
요즘 이놈 붙잡고 노느라고 바쁘다 ^^:
유치찬란한 게임들이 판치던 중딩 그시절, 존나 진지한 잠입 액션이라는 특이한 장르와
성인 취향의 진지한 전개, 그리고 KONAME라는 자기만의 색을 가진 제작사에 으해 탄생했던
이 메탈기어 시리즈가 이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어린시절 밤새가며 하던 추억의 게임을 다커버린 지금도
그때의 향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서 다시름 밤을 새는구나...
시니컬한 나를 이렇게 무비판적으로 몰입하게 만드는게 과연 몇이나 될런지 ^^;
'한낱 게임일 뿐인데 뭘' 이라고 치부해버리긴 너무나도 대단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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