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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을 하다보면...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9. 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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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에 '졸라'란 표현이 들어간 건 좀 보기가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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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

그냥 콱 목을 졸라버릴까보다 ! ㅋㅋ


아니 저딴 리플을 달아놓은 미친 쌥쉐리의 쌍판을 한번 보고싶다!

틀림없이 초딩 이라고 믿고 싶지만 요즘 가만히 보면 나와 비슷한 나이또래의 멀쩡한
사람도 심심치않게 저딴 리플을 다는 사람들을 볼수있는것 같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 -_-;;;
뭘 처먹으면 저렇게 되는거냐 ^^;


저 잘못 알아들은 '졸라' 이야기는 웹서핑을 하다 어이없는 리플에 피식 웃음이 나서 퍼오긴 했지만
그냥 웃겨보려고 남긴 수준높은 유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해보지만...
포털이나 이런저런 커뮤니티 등의 요즘 인터넷 문화...
아니. 사람들의 대화나 주장을 펼치는 방법을 보면 별로 유머스러워 보이질 않는게 현실인듯 하다.

언제부터인가 이놈의 사회에서 뭔가 더 나은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대화 라는 자체가 없어져버린듯한
모습을 보이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공격적이고 냉소적이고.. 비웃기 바쁘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가더라도
일단은 반박부터하고보는게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되어버린듯한...

자신감이 없기에 남을 공격하고 상처주는것으로 빈약한 생각을,자존심을 지키려 드는건지.


어느 누구 하나 할것없이 요즘 사람들이 모두들 점점 저런 성향이 짙어져가는것 같아 짜증이 난다.
덕분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점점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 질려가고 있는중...

한심하기도 하고... 나또한 저런면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창피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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