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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부러먹었다 ㅋ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8. 1.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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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와중에 V 질.. ]




사람 몸둥아리가 아주 튼튼한것 같으면서도
어이없이 부러지기도 하더라고... ㅠㅜ

그냥 우리~한 통증이 참을만해서 단순 타박상인줄 알고 하루이틀 고생하면 되겠지..했더니
혹시나 싶어X-Ray 찍으니 골절이란다 ^^;;;;;

병원에서 촐랑거리고 농담하고 커피 타먹고 이것저것 건들며 장난치고 있었는데
X-ray 기사님이 사진찍고 나와서 '안아파요? 부러졌던데?' 라는말을 하는데... 믿고싶지 않더라 ㅠㅜ

손목 관절부위의 골절인데 그나마 깨끗하게 부러져서 한 5주 고정만 잘 하면 될거라고...
깁스 풀어도 관절부위라 재활치료 한달은 받아야 할거라고... 쩝.

딴건 둘째치고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한ㅍ팔로 불편하게 살아야 할걸 생각하니 참.. 깝깝.


그나마 다행인건 왼팔이라
오른팔 부러먹은것 보다는 생활에 불편함이 덜할듯.
컴터 마우스 쓰는데도 불편함이 덜 할것이고...
똥닦는데도 덜 어색할거고 말이지.. ㅋ


그나저나 내일 출근하면 욕 바가지로 먹을듯.

전산쟁이가 손모가지를 해먹었으니.. 흑~





ps..

아.. 씨바..

그러고 보니 이사!!도 해야 하는데..
상견례도 해야 하는데...
스튜디오 촬영도 해야 하는데...

아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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