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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레드코코넛 (9/16)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4. 12.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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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



참고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면 깨끗하게 보인다는... (800*600 size)

( ISO 800 , 1600.. 가끔은 3200 까지 ㅠㅠ 사진이 구리구리해도 이해하길.. )







드디어 보라카이 !!!!


선장의 동생 '조웰' 이란놈을 잠깐 만나 내일 아침에 호핑 하러 갈때 만나기로 하고

첫날 숙소로 정한 레드코코넛으로 ...

See view room, 조식포함, 까티끌란 공항 픽업 서비스까지 해서 1박에 75$.

싼건지 비싼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Fucking brown short guy '딩' 의 말로는 12월에 저렴한 가격이라고 잘했다고는 했지만....







대충 방은 이렇게 생겼고..

들어올때 웰컴 드링크라고 망고 주스 한잔 주더군..

침대는 더블 베드 하나, 싱글 베드 하나.

넓직하고 따듯한물 잘 나오고 바퀴없고... 전망 그런대로 괜찮고..

훌륭하네 머.

이정도면 만족이다.






오자마자 웃도리 까 제끼고 주스 쪽쪽 빨면서 퍼지기 ^^;;;

그새 비는 그치고.. 기분 참 좋음 ^^

남국의 정취를 한것 느끼고 돌아가리라.. 후후후







괜히 멋진척 사진 한방 ㅋ

남는게 사진이다.. 쑥스러워 말자. ^^;;;;;

(저 접히는 배는... 보기 힘들어도 참아라 -_-+ )






비가 막 그친 흐린 하늘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색깔의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죽음이더라는...






화이트 비치라고 해서 모래만 있는줄 알았더니 저런 어이없는 돌섬(?) 도 하나 있더군..

가까이 가니 저기도 어김없이 마리아상이 떡하니...

좀 돋보이는 자리다 싶으면 꼭 있다. 마리아상...






어느나라 아이들인지 국적을 알수 없는 아이들^^

천진난만해 보인다.

저맘때가 제일좋지..

걱정할게 있나.. 돈을 벌어야 하나.. 여자문제로 속썩을 일이 있나..






양년 양놈이 다정히 걸어간다.

보는 사람이 다 흐뭇하군..







정체를 알수없는 똥 모양의 모래.

이 동네 원주민들이 모래속에서 이상한 날씬한 개불, 혹은 뚱뚱한 갯지렁이 같은걸 잡아내던데..
아무래도 그것의 흔적인것 같다.







어때~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아.. 한국은 겨울이지... 시원한게 좋을 턱이 없지 -_-;;






촌놈 보라카이 와서 난리 나셨음..






약간 기분이 업되니...

.... 바로 망가진다 ^^;;;


여러분 사랑해요~ ㅋ






입이 귀에 걸린...

뭐..날씨가 흐렸지만 좋긴 좋더라.

( 너무 쨍~한날만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잖어~ )






젤로 맘에 드는 사진...

역시.. 얼굴을 가려줘야만 한다는... 흑~ ㅠㅠ






아.. 역시나 마음에 드는 사진...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봐라..

좋은 느낌 좋은 사진..






화이트 비지 나무 뒤로 죽~ 나있는 상점가 길..

자.. 자..

밥먹으러가자.. 먹자고.. 다 먹자고 하는짓인데....






섬이라 그런지 가는데 마다 시푸드다.

오자마자 랍스터 한마리 해치우려 하다가... 비싸서 나중에 먹기로 ^^;;;

무슨 100g단위로 파는데.. 한마리에 3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_-;

예전에 태국에 비해 2배는 비싼 값이다.. 유명해지면 다 이렇게 되는건가 -_-;;;;;;


그래서 왕 새우랑 정체모른 생선 스테이크를 먹기로...

물론 이것들도 100g 단위로 무게를 재서 팔더군. 생각보다 싸진 않더라는....






식당 풍경.

그럴싸 하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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