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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하러 소래포구,시화방조제,옥구도엘? ^^: (2/3)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5. 3.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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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보고~
적당히 구경도 하고.. 배도 부르고...

넉넉한 마음으로 소래 포구 탈출.




소래포구 나오면서.. 다리 위에서.

방금 배가 막 지나갔나보다. 고깃배의 궤적이...





이날 바람이 심하게 많이 불었는데
특히나 이 다리 위에는 바람막을만한게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강한 바람이 불더라는..

그바람을 타고 글리이딩을 하면서 제자리에서 날고있는 갈매기들 ^^;;;





휙~휙~ 날아다니는 갈매기 같지만..
전부 제자리에서 둥둥 떠있는것임 ^^;

마치 무슨 갈매기 연 같아 보였다는....





다리위에서 한장..
왔다갔다는 얼굴도장 찍어야 함 ㅋ





그 길로 외출한김에... 가까운 시화 방조제를 찾았다.

사실 따듯하고 고기잡는 사람도 몇 있고 그러면
나도 낚시대 혀들고 새끼우럭이나 한마리 잡고 뜨려고 했는데...

바람이 세서 쌀쌀한데다가 낚시하는 사람도 하나 없더라는 ^^;;


주말을 맞이하야 몇몇 인라인 타는 사람을이 있었는데...
아직은 쌀쌀한 바닷바람때문에 모두들 괴로운 얼굴을 하고 타고 있더군.
뭐.. 사실 피트니스 인라인은 단순 지루 재미없지 않나?

아마 즐거운 얼굴을 하고 인라인을 타는걸 봤으면 나도 타고싶었겠지만...
왠지 안됐다... 라는 생각만 듬.





그래도 바다랍시고..

기분은 좋더라.






시화방조제 지나갈때마다 가는길에 보이는
저~ 산꼭대기에 정자 같은게 하나 보이던 그 산이 뭔지 궁금했었는데...

시간 널널한김에 들렀다.

아.. 저런곳이었구나....

황금닭 줏으러 가자 !!!!!





대충 이런 시설들이 있다는...

달랑 정자 하나 있는건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나들이겸 들리기 좋은곳이더라는.





시화 신도시가 대도시로 급성장.. 이라는 대목은 잘 납득은 안되지만....
옥구공원이 저런곳이란다.





몰론. 왔으니 얼굴도장 한방 ^^;;;





옥구도 열심히 기어올라가는 길..

날씨탓. 주말탓에 사람이 많다.





올라가는 길에 여럿 보이는 장승중에..

쪼그만 장승에 어이없게도 저딴 멘트가 써있다 ^^;;;;

'아빠 힘내세요... '

'뭐.. 사실 아빠가 왜힘들겠냐.. 니들때매 힘들어!! 씨밸 ^^:;;;'





웬 초가로 된 집이 있어서 유심히 관찰중 ^^;;





소만 끌라는 법 있남.

나도한번 으랏차차~

(사실.. 저러고 있는데 민망했었음 ㅠㅠ )





공원답게 비둘기도 있고...

근데 뭘 저리 많이 처먹었는지
뚱뚱한 열나 비만 비둘기. 재섭다 !!





산중턱.

에고.. 힘들다 ^^:;;





사실. 산이라기도 힘든 그냥 동산 같은 높이지만...

절대 운동부족의 나에겐 태백산맥과 동급으로 느껴짐 ㅠㅠ





아.. 저기 고지가 보인다.. 헉헉..





정자 코앞에는 바위로 되어있어 이렇게 철제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그나마 쉽게 올라가는데....

계단 찍으려는데 앞에 두 사람 궁댕이만 이따만하게 찍혔네 그려.. 민망하게시리..





헉헉!!

정상에 도착!

여기 선셋 퓨포인트가 있더군 !!!

시간잘 맞춰서 해질때 여기와서 구경하면 상당히 멋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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