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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 신기 신기~ (5/5)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5. 4. 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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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영화 세트장이라 그런지... 그냥 카메라만 갖다대면 그럴싸 해 보인다.

사진찍느라 신났었음








이거봐 이거봐~

그냥 그럴싸 해 보이잖어 ^^









전철이 지나가니 미친듯 따라 달려가는 초딩.

그래.. 고만할때가 좋을때다 ....








저~ 뒤에 보이는 동대문.. 

아까 세트장의 진실을 밝혀준다는.. 그 허술한 판때기인데

이쯤에서 보니 진짜 동대문이 떡하니 서 있는것 같다는..







대충 판타스틱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유로번지라는 일본 여행갔을대 보았던것이 여기에도 있더라는.

1인당 성인 8000원.

가난해서 못탔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저걸 하고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

대략 뾁 스러워서리 -_-;;;;








오오오오~~

잘탄다. 저아저씨.

괴성을 지르며 '힘들어~ 아아악~' 을 연발하던...

사진들 잘나온거 같은데 기념으로 주면 좋으련만 ^^;;;;








오호~ 멋진 덤블링~

그.. 괴성만 안질렀더라면 훨씬 멋있었을텐데 ^^








판타스틱 스튜디오 옆에 있던 '친절한 금자씨' (정확히 제목이 기억안나지만 아침드라마였단다) 세트장에 있던 견공. 때깔이 좋군....

꿀꺽~ ^^;;;







일반 가옥 세트장에서..

마치 내집같은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은가 ㅋㅋ

사실 저기는 세트장인 동시에 세트쟁이 아저씨들의 샤워 세면 등등을 해결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더라는..

나도 저기서 손씻고 잠시 쉬었다 감








대충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보이던

'포레니 월드'

뭐하는곳인가 가만히 봤더니... 애완견 파크 같은거란다.

별거 없을거 같아서 .. 안들어가봄.

끽 해봤자 이런 저런 개들이나 있고.. 스넥이나 팔고.. 그러겠지.

곧 망할듯.








저어기 보이는 건물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있고 ㅋㅋ 킹콩도 매달려있고 ..

그렇다.. 저기가 바로 '아인스 월드'

시간도 없고.. 피곤도 하고.. 해서 저기는 다음에 가기로 맘먹고 그냥 발길을 돌림.








저.어.기... 

아인스 월드의 입구가 보인다 ^^

겨울에 주말에 보드타러 안가고 빈둥대다가 어디 갈떼 없나.. 고민했을때

1순위가 '아인스월드'였는데... 비싼 입장료 때문에.. 항상 망설였었다는....

' 비싸게 들어가서 이 추운데 와들와들 떨면서 구경하긴... 아깝다 !!! 따땃해지면 가자!! '

항상 이렇게 되뇌이며 미뤄왔었었지.

이젠 날도 풀렸으니.. 한번 가줘야 겠다.








주차장 가는길에....

급조된 산책로라는 인상이 강한 덜 완성된 산책로 ^^;;;








걷다보니.. 길건너 보이는 닭 바베큐 차.

불난줄 알고 깜짝 놀랬었다. ^^;;;

대단한 연기.





뭐.. 주말을 맞이하야

햇살좋은날 좋은구경하고 와서 기분 좋았음.

두번 가기는 조금 뭐하고..

한번쯤 카메라 들고 가서 사진찍기 놀이 하며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곳인것 같다..

가는길 정도는.. 뭐...

지식인에게 물어보면 지겨울 정도로 자세히 알려준다는..

'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 '




ps

지식인에 누가 '야인시대 세트장이 어디있죠?' 라고 질문해놓았던데... 답변이 '부천에 있습니다' 라고 써놓은게 있더군...
틀린말은 아닌데...
'너네집이 어디냐?'... '서울인데요' ... '서울이 다 니집이냐. 개념없네 이쉐이.. $%^#@ '
선후배사이 군대서 흔히 갈구는 이 상황을 모르는게냐 .... 이런 개념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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