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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열여섯번째 작품... ( 비더마이어형 )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9. 11.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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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 여섯번째.

오늘 아내가 들고온것은
'비더마이어 형' 이라는.. 요상한 이름을 가진 형태.





국화,카네이션,장미,솔리다스...

꽃 다발이라기도 뭣하고
꽃 장식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동그란 형태.
줏어들은바로는.. 테이블세팅에 주로 쓰인다 카더라.

비더마이어.. 흠...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Biedermeier Arrangement (비더마이어)
꽃들을 촘촘히 구성하여 양감(mass)을 강조하는 돔(dome)형의 어레인지머너트(arrangement)를 압축한 양식으로 1815~1848년 독일,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었던 양식이다.

찾다보니 2007년 화훼장식기능사 필기 시험문제의 문제로 비더마이어가 나왔더라는 ㅋㅋ











옆에서 보면 요렇게....
( 집에 번듯한 화병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저 밥그릇을 화분으로 쓴다 ^^;; )










언제나 처럼 TV옆에 장식.

옆의 자잘한 꽃들은 아내가 저번주에 해 왔던 작품( http://dunkin.tistory.com/3561 )에서 시들지 않은것들 좀 추스려서 저렇게 꽃아놓았더라.

번듯한 식탁이 있으면 식탁이 놓으면 좋으련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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