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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 슬슬 어려워지는 대호만 보팅

낚시

by dunkin 2010. 6.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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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대호만 보팅을 다녀왔다.
뭐.. 요즘들어 너무 자주가서 다녀왔다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

그렇게 자주가도 참.. . 어렵다.

갈때마다 '낚시 참~ 못한다' 라는 생각이 매번드니 이거원..

독학의 한계인가 ㅠㅜ



갈대근처나 연안은 잔챙이들만 물어주고
브래이크라인에서는 별 소식도 없고 간간히 물어주는애들도 자잘한놈들.

아.. 어딜가야 덩어리들이 있는겐지 ~

아무튼.




자잘한 놈들과 노닥거리다 왔고...
큰놈 한번 잡아볼라고 그렇게 애 썼것만 뜻대로 되질 않더라...





게다가 6월이 지나니 수초와 청태덕에 이런 웃지못할 광경도 자주 나온다.
시퍼런 수초더미 사이로 보이는 눈알! 가끔은 무서운느낌이 들때도 있다 ^^;;;




그나마... 마무리 할때쯤 운좋게 4짜 하나 겨우 걸고 왔다.


이놈 하나라도 나와줘서 조금 위안이 되었다는...





한 43cm쯤 되는...

수심 10m쯤 되는곳에서 겨우 하나. 휴...


너무 한곳만 많이 다녀서 좀 식상한듯한 느낌.
대암엔 대호만을 벗어나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다른곳을 좀 가 봐야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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