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도 뭐라고 하는사람 하나 없는 느긋함 ㅎ

오늘은 별 일정이 없기에

실컷 푹~자고 해가 중천에 떠 있을때 일어나도 아무런 부담이 없다.


아침 먹기에는 벌써 좀 애매한 시간이고... 

음...





일단 해변 선베드로 ㅋ

쥬스 한잔 빨면서 졸았다가 만화책도 봤다가

빈둥빈둥....






아내는 새벽같이 일어나 싸이질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만...

아침잠이 많은 나로서는 이해못할일 ㅋ







아침을 먹기 좀 늦은시간이라
조금 있다가 아예 점심을 먹을까했지만.. 
조금 출출한것같아 연어 파니니와 바나나쉐이크를 시켰다.

곧 점심이라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데.. 딱 적당한 양.






연어 파니니.

별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내용도 충실하고..

맛있다!!! 













파니니 처묵처묵하고 또 바다보면서 빈둥빈둥~ 







빈둥거리고 있는데 요 앞 바다를 왔다갔다 하던

현지 어부같아보이던 배가 해변에 정박하길래

뭘 잡았나~ 구경을...







이 앞바다가 이끼같은 수초만 많고 고기도 없게 생겼더만...

거기서 뭘 잡는거유? 라고 물으니

성게 잡는거라고... .

아...

저 병에든 노란 액체같은게 성게알,  장어같은 고기는 덤.







점점 날이 더워지는거 같으니

수영장에서 퐁당퐁당 몸을 식기기도 하면서 노닥거리고...






그늘에서 쉬고있으니... 어느새 동네 개가 옆에와서 자리를 잡는다.

그늘좀 같이 쓰자고.. ^^:;;






늘어진 동네개 '호롯' <-이름임

필리핀이나 여타 동남아는 날씨가 덥기때문에
개나, 사람이나... 낮에는 저리 늘어져있고
새벽, 저녁에 부지런을 떤다고...

맨날 이리 더우니 이해는 간다.







아점 비슷한거 먹고, 빈둥대고 놀다가
점심도 먹고...

그러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

리조트 배 타고 근처 바닷가로 스노쿨링을 나가보았다.

알로나비치 근처로 데리고 가던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 
스노쿨링은 잠시만 하고
그냥 뱃놀이 유람 같이 되어버렸지만 ㅋ







요상하게 생긴 배.






엔진은 경운기 엔진같이 생긴거에..

기어? 클러치? 그딴거 없다!

엔진에 프로펠러 바로 직결 !! ㅋ






배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현지 어부들 구경...






저새끼들은 뭔가.. 하는 얼굴로 바라보면서도

사진찍으니 손을 흔드는 ^^;;;;







저~ 멀리 쬐끄만 배가 보이던데

어?





가만히 보니..  아이들 같아 보이기도 하고....






헐~

아이들 맞다.

그것도 발가벗은! (큰놈은 빤스는 입었구만)

초등학생, 그것도 저학년같은 아이들끼리 
저 작은 배를 타고 이 넓은 바다를 엔진도 없이!
노 하나만으로 저러고 다니는게 대견(?)해 보이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사진 찍으니 마냥 좋단다 ㅋ







손도 흔들어주는...

나도 같이 흔들어주고~






바람불어 스노쿨링은 잠깐밖에 못하고

뱃놀이만... 

그것만 해도 벌써 피곤하다 ㅋ

좀더 빈둥거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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