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하고있던중 아내의 전화.
딸아이가 잠깐 베란다 문 열린틈을 타
난리를 쳐 놓았다는... 고자질 전화였다 ^^;;
집에가서 이야기 하면 될껄.. 뭘 전화를 다 ㅎ
퇴근하고 그상황의 사진을 보니
가관이다 ㅋ
잘했다. 우리딸 !
잠시 한눈판사이 온몸이 먼지로 뒤엎힌 아이를 발견한 아내가 얼마나 기가 막혔을꼬 ㅋㅋ
저 바지 어쩔 ㅋㅋㅋ
뭔가 혼날짓을 하고 있다는걸 아이도 안지하는건지
평소 하지말라고 했던걸 할 때에는 살짝 시도 하면서 눈웃음을 친다던지, 의미없는 너털웃음을 웃는다던지
딴에는 애교를 부린다 ㅋㅋ
덥썩!!
먹어도 되는건가....
저 눈빛!
두뇌 풀가동 ㅋㅋ
본격적으로 ㅋㅋㅋ
한손가득 수국 꽃잎잡고 이번엔 신발이냐 ㅋ
신발만 보면 마냥 좋은 ㅋ
먹는거 아니다~~
뭐 다른거 말썽부릴거 없나~
이제 곧 한창 더워질텐데...
베란다 문도 못열고 사는거 아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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