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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제XG 고속주행 핸들떨림.

일상다반사

by dunkin 2012. 6.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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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식 자동차니까..

벌써 한국식 나이로 치면 13살!
만으로 12살이나 된 내차.

차 바꾸고 싶은 마음은 강렬하나
주머니가 가볍다보니 ㅠㅜ


년식이 많아도 큰고장 없이 아직도 잘 달려줘서 너무 고마운데
슬슬 이곳저곳 자잘한 고장(?)들이 난다.


이번엔 110km/h 로 달리면 핸들이 떠는 증상.

근처 카센터를 갔더니 타이어 휠 발란스가 안맞아서 그런다며
일단 휠 발란스만 잡아주고, 그래도 떨면 얼라이먼트를 맞춰야한다고...

휠발란스는 공짜로 해주고 (만원달라던데 말잘하니 공짜로..오오~),
얼라이먼트를 보게되면 5만원이라고...





휠 발란스가 뭘 말하는건가 했더니

타이어를 새로 갈거나 했을때 휠에 납덩어리 꽃아서 발란스를 맞춰주는 그거 말하는거더라는...

두어군데 납덩어리를 꽃아 발란스를 맞추고 나니 일단 110km/h로 달릴때 떨리던 증상은 사라졌다. (다행이다. 5만원 굳었다)


근데....

120km/h로 달리니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핸들이 떤다. ^^;;;;

앞으로 잘해야 2년쯤 더 탈차...

120km/h 안달리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그냥 탈 생각이다.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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