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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 한겨울에 뭐 볼거 있을까 싶었던...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14. 3.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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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하다보니.. 무려 1년전 사진이..

작년 겨울에 포천 나들이 갔다가 잠시 들렀던 포천 허브아일렌드.

한겨울에 뭐 볼게있을까.. 싶었지만
먼걸음 한 김에 잠시 짬내어 들었는데
겨울에도 나름 볼만했다.




따듯할땐 시원해보였겠지만
지금은 완전 추워보이는 폭포.






허브빵가게.
다들 빵 하나씩 사가던..





온갖 허브가 들어간 빵들이 잔뜩...

이거 하루만에 다 팔릴까?






향기가게

가게를 들어서니 허브관련 제품이 온사방에...
자그마한 가게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아래 위로 계단이 있는 몇층짜리 가게더라는 ㄷㄷ





방향제부터 사탕까지 ... 별게 다 팔던..






TV속 익숙한 연예인 사인도...





천정을 가득매운 포프리...






으시시한 산타가 벤치를 점령한...






헐...






산타 품에 안긴 딸아이 사진을 한장 찍으려 했는데.. ㅋㅋㅋ

표정이 안좋다.

나같아도 안기기 싫겠더라는...






날씨 따듯할땐 이런저런 공연 같은것도 하는듯 해 보였지만
지금은 한겨울.





박물관이라...





정원.

겨울이라 역시 볼건 없고...

저녁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면 그나마 좀 볼만할듯.





얼어붙은 폭포 ㄷㄷ





코끝 빨간 딸아이. 폭포앞에서 한방..






매서운 한겨울이지만
실내에는 푸르름이 가득 가득~





이쁜 꽃이 핀 허브들이 한가득~





지나다니면서 잎에 스치기만 해도 허브향이 진동을하던...






나름 터널..





밖은 매섭게 춥지만 여긴 야자수도 잘자랄 정도...





오~

책에서만 보던 극락조





신기하게 생긴... 이름과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극락조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7276&cid=40942&categoryId=32739)






설마 원래 저런 모양은 아니겠지..






따듯했던 온실.





인형과 대화를 나누던 딸 ㅋㅋ





허브를 테마로 하는 곳 이지만
겨울이라 볼게 없다보니 이런 산타마을 같은걸 만들어두었더라는...






너무 넓은곳에 만든듯..
좀 횅~ 해 보인다.





허브아일렌드 저~쪽 한구석에는 허브힐링센터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었다.
기본 60분에 10만원이라... 글세..






나름 구경 잘~하고 돌아오는길에 딱 사고나기 좋을만큼 눈이 내리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조금 가다보니 사고가 딱.

이런날일수록 안전운전 해야지.. 암..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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