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무턱대고 지른... 고무보트. 헐~
dunkin
2006. 6. 18. 10:01
사는게 재미 없으니
쓸데없는짓만 자꾸 하는거 같다.
올 여름 가을 재미나게 타고
내년에도 좀 타주고.. 슬 ~ 지겨울때 낼름 팔아버릴 계획으로
무턱대고 질렀다.
시운전 삼아 청평으로~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찬 내 차 ㅋㅋㅋ
자전거에.. 바베큐 그릴에...
이젠 보트까지 ^^;;;;;
영차~
트렁크에서 내려서 죽~ 펴주고...
옥션에서 2만원 주고 산 에어펌프로 바람 신나게 넣우주고~
발 펌프로 고생고생 해서 넣는것 보다 30배는 간편하게 바람을 넣을수 있더군.
바람 넣고 바닥 판 설치 하는중.
나무합판 4조각을 끼워 맞춰서 고정하는데...
은근이 힘들다 ㅠㅠ
땀 뻘뻘 ㅠㅠ
짜잔~
완성.
혹시 모르니 노도 끼우고...
베터리도 싣고.. 가이드 모터 싣고..
구명조끼도 싣고...
혹시.. 혹시 모르니...발펌프도 싣고.
낚싯대도 ㅋ
출항준비 완료 !
켑틴 설!
훗~
엥커를 준비못해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보르르르르~ 전기모터로 슬슬~댕기는것도 꽤 재미있다는. ㅋ
훗~
'마도로스 설' or '켑틴 설' 이라 불러다오~ ㅋㅋㅋ
아래는..
청평에서 돌아다닌 흔적들...
http://dunkin.tistory.com/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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