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나 녹아버린줄 알았던 첫눈의 흔적들...
dunkin
2003. 12. 10. 10:07
반나절 만에 다 녹아버린줄 알았던 첫눈의 부스러기들...
끈질긴 생명력에 장하단 생각마져 들고 말았다.
역시.. 춥군.
이.. 살짝 녹을듯 말듯 한 눈을 보고 있자니...
팥빙수가 갑자기 먹고싶어진다.
연유을 잔뜩 뿌린.. 초코시럽도 좍~좍~ 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