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기르는김에 무우순도 길러봤는데...
dunkin
2009. 3. 30. 12:41
작년에 어디선가 얻은 새싹채소를 길러보라며 나눠준 씨앗을 찾아서
한번 길러보기로...
기르는방법보니 뭐.. 별거없다.
그냥 촉촉하게 해 두면 자란다고 ^^;;
시험삼아 휴지깔고 물축여서 씨 몇개 뿌려놓았는데
오오... 한 이삼일만에 뭔가 하얀 똥같은게 삐져나온다 ! ㅋㅋ
며칠 더 지나니 떡잎 같은것도 막 나오고 ㅎ
좀 신기하긴 하더라는...
헐헐헐.. 무우순이 되어가고 있다 ㅎ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는
물만주면 되는거구나 ^^;;
뭐.. 이렇게 순조로울줄 알았다면
좀 많이 뿌려둘것을 ㅎ
저거가지고는 뭐 어디 써먹을데도 없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