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냄새만으로도 싫은 치과 ㅠㅜ
dunkin
2009. 12. 17. 10:08
고등학교때 해먹었던 치아 2개가
기능은 멀쩡하지만 보기가 영 거시기 해 지는 바람에
결국 치과를...
위잉~ 하는 소리에도 몸이 굳고
치과 특유의 냄새만으로도 몸이 굳는
왠만하면 가고싶지 않은 치과 -_-
갈때마다 거짓말만 하는 치과 선생님은 또 어떻고 ^^;;;
"자.. 잠시 따끔할겁니다." <- 틈만나면 하는 거짓말
"자.자.다됐어요~ 조금만 참아요~" <- 고통에 몸부림치면 꼭 하는 맨트
"많이 아프면 손드세요~" <- 손을 아무리 들었다 놨다 팔랑팔랑 흔들어도 본척만척 하더만 ㅠㅜ
어흑.
치과 안가고 살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