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백만불짜리 미소. 이맛에 딸키우는것!
dunkin
2012. 8. 30. 09:02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랑 보내다보니
딸아이가 엄마만 편애하는게 눈에 보인다 ㅠㅜ
아침에 출근할때 잠깐,
퇴근하고 잠깐 얼굴 보는 사이니 쩝...
그래도 가끔은 '아빠 여기있네~ 아빠한테 와~' 라고 하면
꺄르르 거리며 백만불짜리 미소로 달려오는 딸아이 ㅎ
워낙 시크하고 웃음이 인색한 딸이다보니
가끔보여주는 이런 미소에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근데..
쭈그리고 앉아서 사진찍는 아빠에게 달려오다 말고
코앞에서 급 방향전환 -_-;;;
옆에 서 있는 엄마 팜에 달려가더라는 ㅠㅜ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