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던날 바베큐 한판. 몇해만에 다시 찾은 로빈의숲
한동안 미세먼지 경보에 황사에 맑은 하늘을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어쩐일로 오늘은 하늘이 푸른게 어디라도 나가봐야 할것같은 날씨. 밥때도 되고 해서 가까운 교외의 식당을 찾았다. 자유로를 달리며 창밖을 내다보면 하늘이 그냥~ 멋진 하늘에 아이처럼 신나하던 아내. 연신 핸드폰으로 사진을 ㅎ 오래간만에 찾은 로빈의 숲. 몇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진게 없는... 고기! 초벌이 된 고기를 갖다주니 금방 먹기좋다. 주말이라고 밥사주겠다며 놀러온 처남 내외. 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공격적인 포즈가 ㅋㅋㅋ 맛있게 잘~ 먹음. 싹 비움 ㅋㅋ 식사하면 커피 2,000원 할인 해누다고 해서 커피한잔~ 예전엔 커피샾이 없었던거 같은데... 새로 만든듯. 적당히 넓다. 날씨도 좋은데 커피만 묵고 있기 아까우니 뒷동산 산책도 잠깐 ..
다녀온곳(국내)
2017. 5. 18.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