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만행! 한눈파는 사이 베란다 급습.
사무실에서 일하고있던중 아내의 전화. 딸아이가 잠깐 베란다 문 열린틈을 타 난리를 쳐 놓았다는... 고자질 전화였다 ^^;; 집에가서 이야기 하면 될껄.. 뭘 전화를 다 ㅎ 퇴근하고 그상황의 사진을 보니 가관이다 ㅋ 잘했다. 우리딸 ! 잠시 한눈판사이 온몸이 먼지로 뒤엎힌 아이를 발견한 아내가 얼마나 기가 막혔을꼬 ㅋㅋ 저 바지 어쩔 ㅋㅋㅋ 뭔가 혼날짓을 하고 있다는걸 아이도 안지하는건지 평소 하지말라고 했던걸 할 때에는 살짝 시도 하면서 눈웃음을 친다던지, 의미없는 너털웃음을 웃는다던지 딴에는 애교를 부린다 ㅋㅋ 덥썩!! 먹어도 되는건가.... 저 눈빛! 두뇌 풀가동 ㅋㅋ 본격적으로 ㅋㅋㅋ 한손가득 수국 꽃잎잡고 이번엔 신발이냐 ㅋ 신발만 보면 마냥 좋은 ㅋ 먹는거 아니다~~ 뭐 다른거 말썽부릴거 없나..
딸!
2012. 6. 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