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수확. 잣나무 숲을 탐험하며 힘들게 줏어 모은 잣송이를 털다
잣나무 숲에서 한 두어시간 험한 길을 뒤적거리며 잣을 줏어왔다. 잣을 업으로 하는분들 보니 나무를 타고 올라가던데 그렇게 까진 못하고 땅에 떨어진것들을 매의 눈으로 보면서 다니다 보면 가끔씩 잣 송이가 하나씩 떨어져 있는걸 발견하는... 어쩌다 하나씩.. 생각보다 잘 보이지않아서 하나 발견 할때마다 희열이 느껴지는게 잣줍는 맛이 있다고 할까 ㅎ 아무튼 힘들게 줏어모은 잣 송이. 잣송이.
일상다반사
2014. 11. 4.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