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막국수 파주점 - 홍천갔다 헛탕치고 가까운 파주에서...
얼마전 낚시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일부러 찾아갔던 홍천 장원막국수는 오후 5시에 문을 닫는 바람에 가게 간판만 구경하고 온게 분해서 오기(?) 같은게 발동해 가까운 장원막국수 파주점을 찾아가봤다. ^^;;; 찾아보니 좀 생뚱맞은곳에 위치해있긴한데 나름 가까운곳이라 날도 더운데 잘됐다 싶어 점심시간에 찾아가봤다. 네비를 찍고 도착해보니 홍천의 이름난 유명한 막국수집의 분점이라고 하기엔 조금 생뚱맞은 곳에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규모의 식당이... 그래 뭐. 꼭 가게가 커야 하는것도 아니고, 막 사람 발길에 닳고 닳은 분위기가 아니면 어떠리. 이름만 같은 가게인가? 라는 의구심을 해소해주는 문구. 메밀 100%의 구수한 향이 기대된다. 창가 자리에서 사진 한컷에 다 들어오는 자그마한 가게. 인테리어가 묘한게..
일상다반사
2017. 6. 29.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