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자연휴양림 - 처음 경함한 우중캠핑. 힘들지만 재미도 있네
한참전에 예약해두었던 산음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 뭔가 아다리(?)가 잘 맞아서 날씨도 았으면 좋으련만 예약한 날자의 날씨가 좀 수상하다. 연일 일기예보에서는 가을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떠들어대고... 그래도 가야지. 설령 비 맞더라도~ 주말을 살짝 걸친 일.월 일정으로 1박2일 산음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 딸아이야.. 걸리적거리니 처가에 맏겨두고 연애하는 기분으로 아내와 단둘이 산음 자연휴양림으로~ 구불구불 산길을 한참 달려와서 도착한 산음자연휴양림 제2 야영장. 점심때 돌잔치 갔다가 바로 출발한 복장이라.. 전혀 캠핑온 사람 복장 같지는 않지만 (신발도 구두 ㅋㅋ) 아무튼 이대로 짐싸들고 데크로 옮기고, 텐트치고.. 타프치고... 휴~ 뚝딱뚝딱 잠깐의 꼼지락거림 끝에 완성된 1박2일간 머물 집 완성. ..
다녀온곳(국내)
2012. 8. 2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