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 몇년만에 찾아갔다. 대청댐 보팅
곧 아내가 출산을 하기 때문에 아마 이번 봄시즌은 이게 마지막 낚시가 될것 같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경치좋은 대청댐을 다녀왔다. 얼마만에 다시온 대청댐인지.. ^^ 어버이날 즈음 해서 내린 비 때문인지 본류대는 흙탕물이었고 이런저런 부유물들이 잔뜩 떠 다니고, 태풍같은 바람이 몰아치는 어려운 여건. 혹시나 싶어 대청댐 도착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았다. 어제 다여간 사람이 써 놓은 글이 하나 있길래 보니.. 상황이 안좋으니 단단히 각오하시라고 ^^;;; 뭐. 낚시 안되면 경치구경이나 실컷하다 가는거고! 일단 출발 ! 초록이 가득한 대청댐. 허나 물색깔이.. 어째 영 ^^;;;; 흙탕물! 역시나 낚시는 ... 큰기대하기 어려울듯. 파란하늘, 푸른숲, 맑은호수를 기대하며 왔것만.. . 안타깝게도 흙탕물이라니 ㅠㅜ..
낚시
2011. 5. 1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