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市 오사카 시티 여행 (36/n) - 도톤보리 근처 산책?
앞에서 이어서... 아침에 눈뜨고 한 일이라곤.... 어제 밤 창밖구경하는게 재미있었던 터라 아침부터 창밖구경 ^^;; 잠좀 깨고 아침밥 대충 먹고 오늘 오후에 일본을 떠나야 하기에 오전동안의 어정쩡한 시간밖에 없어서 딱히 목적지 없이 일단 밖으로 나왔다. 살짝 차가운 상쾌한 공기를 맏으며 일단 시내로 나가서 뭘할지 생각해보자며 가던중 동네 주민인듯한 사람이 자판기 근처를 쓰래기를 청소하고 있더라... 울나라에선 요즘엔 좀처럼 보기 힘든광경. 비록 자판기 관리인 이라 할지라도.. 주위의 휴지를 줍는사람은 없지아마 -_-; 숙소근처 이동네가 꽤나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고 밤늦게까지 시끌벅적한 동네이지만 길거리 쓰래기가 거의 없이 깨끗한것에는 좀 놀랄수밖에 없더라. 반면 울나라에선 대리운전,술집,거시기 끝없이..
다녀온곳(국외)
2009. 3. 1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