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09-10시즌 첫보딩
지인의 도움으로 스키장내 마운틴 콘도에서 편안하게 하룻밤을 지내고 주섬주섬 장비챙겨들고 콘도에서 나오면... 바로 슬로프! 마운틴 콘도의 최대 장점인듯.... 같이간 후배와 아내는 신한카드신공을 펼치사.. 종일권 (오전+오후+야간)권을 공짜로 얻어내고 나는 우울하게 요금을 지불하고 리프트권을 끊어야만 했던 슬픈 이야기가... ㅠㅜ 아아.. 백설의 슬로프~ 이게 얼마만인지! 그런데 예전처럼 빡시게 타고싶은맘도... 1초라도 빨리타고싶은맘도.. 흥분되거나 기술을 늘리고싶은 마음 같은건 전혀 안든다. -_-;;; 작년에 팔분질러먹은것 ( http://dunkin.tistory.com/2604 ) 때문인지.. 늙어서 그런건지.. 이제 탈만큼 타서 슬슬 지겨워지는건지 아리송하다 ㅎ 아내와 함께 한컷. 나는 보드를..
일상다반사
2009. 12. 28.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