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에서 물에 빠진 딸아이 ㅎㅎ 아빠가 미안해!
딸아이 유아용 자전거 트레일러를 하나 샀는데... 배송 받은김에 조립해서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고 왔다. 그런데 ㅋㅋ 호수공원에서 잠시 쉬는동안 그만 딸아이를 물에 빠뜨리는 사고가 ^^;;;; 이번에 새로 산 유아용 트레일러와 내자전거, 그리고 장모님이 사놓고 1년동안 처박아둔거 갖고와 잘 타고 다니는 아내 자전거. 그림은 좋다. 호수공원 반바퀴쯤 돌고 자전거 세워두고 여기서 잠시 쉬는데.... 나는 딸아이 데리고 물가로 가고... 아내는 저 멀리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나보다. 이렇게 물가에 서있는 사진 이후에.... 순식간에 아이는 사라지고 울음소리만 들렸다고 ㅋㅋㅋ 내가 아이를 안고 호수가 바위위에 서 있다가 그만 발이 미끄지면서 풍덩! 신고있던 운동화가 바닥이 미끄러워서 이전에도 몇번씩 미끄러진적이..
딸!
2014. 10. 15.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