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 토마토,고추,오이 심고~ 잡초는 안심었는데 어디서 온건지~
무슨 날씨가 갑자기 초여름처럼 더운지.. 엊그제 심어놓은 토마토,고추 모종이 말라죽을까 걱정이되어 퇴근하고 주말농장을 찾았다. 물 잔뜩주고 금방 오려고 했는데... 왠놈의 잡초가 그리 많이 자랐는지 ㅠㅜ 토마토 모종. 방울토마토 3개, 찰토마토3개.. 합이 6개. 이정도면 우리 가족 한철 먹기엔 부족함이 없을듯. 고추모종. 오이고추, 아삭이고추 등등.. 모종 종류가 많았지만 제일 쓰임새가 많은 그냥 일반 풋고추로만 6개 심었다. 여름철 입맛없을때 고추장에 푹~ 찍어먹기만 해도 맛있잖어 ㅎ 고추는 열대식물이라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저렇게 흙을 쌓아서 심어야 한다고... 오이 모종도 2개 심었다. 몇년전에도 오이를 심었었는데 이 오이란게 정말 순식간에 자라더라는. 자그마한 오이가 열렸을때, 한 며칠있다 오면..
일상다반사
2013. 5. 1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