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 자극적이지 않은 맛. 포천 지장산 막국수
포천일대를 지나가던중 밥때를 이미 지나버린시간... 뭘 먹을까 잠시 고민... 흠... 포천이니깐... 이동갈비를 먹어야 하나? 라고 잠시 고민했지만 어제 밤 고기는 실~컷 먹었기에 가볍게 막국수 같은걸 먹기로 결정. 근데 어디가 맛있는지 알 길은 없고~ 길 가다가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 막국수집 아무데나 가기로... 길가다가 나름 주차된 차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보이는 보개산 지장산막국수 라는 가게가 눈에 띄였다. 보개산이면 보개산이고, 지장산이면 지장산이지... 이름이 요상한 막국수집. 앞에 주차된 차들이 전부 나같이 뜨내기 손님일 수도 있고, 나름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찾아온 사람들일수도 있고.. 모 아니면 도 라고 생각하고 일단 들어가보았다. 내~ 카시트에만 앉아있던 딸. 지겨움에 몸부림을 ..
일상다반사
2012. 6. 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