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맛있다길래 찾아간 황금륭버거, 소문만큼 정말 맛있나?
언젠가 TV에서도 소개 되었었던거 같고 (TV에 소개된 집 중 제대로 된 집 본적이 없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하나같이 다들 맛있다를 연발하길래 ( 정말 놀라운 비율로 다들 대만족 ^^; ) 네비를 찍고 꾸역꾸역 찾아갔다. 십여킬로미터를 운전해서 네비가 지시하는곳을 찾아갔는데 정말.. 이곳이 맞아? 할 정도로 주위에 여타 건물들 하나 제대로 없는 허허벌판 한가운데 있더라는... 아무튼 위치부터 신기한곳. 외딴 국도변에 변변한 간판도 하나 없는 이곳이 그 유명하디 유명한 황금륭버거 가게다. 황금륭? 이름도 참 특이하니... 건물에 가까이 가 보니 .. 온 사방 천지에 낙서!낙서! 낙서!! 몇몇 낙서들만 있었다면 지저분하다 싶었겠지만, 공간이란 공간은 죄다 낙서로 도배가 되어있으니 옛날 대학가 주점도 생각..
다녀온곳(국내)
2011. 3. 9.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