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속인다더니...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엔 매일매일이 다르다더니... 정말 그렇더라는. 자고나면 뭔가 좀 큰듯한 느낌에 표정도 점점 다양해지고... 기르는 재미(?)가 있네 그려. 이.. 이건 대체 무슨표정? ^^;;; 딸인데... 내가봐도 아들같은 느낌이 ^^;;; 매일 매일 아기 들여다보면서 사진찍는게 낙이 될듯... 그나저나 새벽에 안방에 들어갔더니... 이 무슨 광경 !! 아내가 널부러져 자고있는걸 보고... 아기를 봤더니... 헐~ 아내와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는.... 고개 돌린방향이며, 양팔을 들고 자는거 하며 이 두 여인네를 번갈아 보며 어기가 없었다 ^^;; 피는 못속인다더니 ㅋ
딸!
2011. 7. 26.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