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가정식 핫도그 만들기
아내가 주말에 케리비안베이를 놀러 가시겠단다. 서방님 쏙 빼고 회사 동료들과 가도 되냐고 하길래.. 다녀오라고는 했다만... 나도 물놀이 가고싶다고 ㅠㅜ 케리비안 베이 놀러가는것까지는 좋은데 직원들끼리 음식을 싸가서 먹기로 했다나 뭐라나 -_-;;;; 그냥 식당가서 한두끼 사먹는게 간편하고 좋을텐데 뭐하러 번거롭게 그러냐고 했더니 다들 싸오기를 원해 자기도 어쩔수없었다고.... 흠... 흠.. 그런데 그 도시락을 왜 내가 싸야하냐고 ㅠㅜ ( 난 케리비안베이 가지도 않는데 ㅠㅜ ) 오밤중에 장까지 봐 오는 수고까지! ( 24시간 운영하는 마트가 싫기는 처음! ㅋ) 마트에서 산 재료비 따지면 결국 케리비안베이에서 몇명 사먹는것 만큼 비용이 들더만. 암튼.. 재료 바리바리 싸기지고 핫도그 만들기 시작! 핫도그..
일상다반사
2009. 6. 2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