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맛집 - 훈제오리맛이 일품 옛골토성
얼마전 아내를 데리고 맛집투어를 다녀온 장인어른,장모님. 시집간 딸까지 데리고 고생하셨다고.. 식사 한번 대접하겠다고 했던게 생각이나 자리를 한번 마련했다. 그리하여 찾은곳이 청계산입구의 '옛골토성'이라는 훈제오리집. 처음에 가려했던곳은 TV에서 보쌈 소개 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개성김치로 보쌈을 한다는 집. 위치도 처가랑 가깝고해서 TV보면서 저기 한번 가면 좋겠네.. 싶어서 아내에게 좀 찾아보라 했더니 인터넷에 '다시는 안간다', '완전실망했다', '장사그렇게 하지말라' 라는등의 온갖 악평뿐이라... 생각을 접었다. ( TV에서 볼땐 정말 맛있어보였는데... 돈쓰고 욕먹을뻔했네. 쩝 ) 그리하여 예전에도 다들 맛있게 먹었었다는 청계산입구의 오리집으로 갔다. 다들 맛있다고 추천한 바로 그 훈제오리..
일상다반사
2010. 7. 14.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