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흔들목마... 좋아하는 딸, 늘어나는 짐!
얼마전 킨텍스 전시관에서 유아 교육전이란걸 했었다. 전에도 이 비슷한 유아 머시기 전시회를 했었는데 우연히 전시회 마지막날 끝날무렵에 구경갔던 아내가 '전시장에서 떨이로 사왔어!' 라며 리틀라이프 가방을 반값정도 싸게 사 들고 온 적이 있었다. 그때의 경험이 즐거웠던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시회 마지막날!! 폐장 1시간전 오후 5시!!! 나보고 아기좀 보고 있으라고 하고선 유아교육전을 다녀온 아내. 집으로 돌아오는 그녀의 손엔 이따만한 말이 한마리 !!! 컥~ 아내의 옆구리에 끼어 있던것은 바로 이 .. 이따만한 흔들목마!! 정가가 5만원이었나 6만원이었나 했다는데 떨이로 3만원에 가지고 가라고 하는걸 발판이 까졌다고 2만원에 달라고 우겨서 결국 2만원에 가지고 왔다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내 ^^;;;..
딸!
2012. 4. 1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