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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적양파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8. 8.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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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양파 라는게 있더군.
셀러드같은데서 얼핏 본것같은데
사실 완전한 형체를 갖춘 적양파는 처음 본다.ㅎ
완전 촌스럽다 ^^;;

암튼.. 선물 받았다.

달랑 한개 !


그래도 굉장한 크기하며 흠없이 반질반질한게
딱봐도 꽤 상품이이던데
나같으면 아까워서 누구 못준다 ㅋ








보라색을 띈 껍찔 색깔도 이쁘지만
속살도 겹겹이 보라색 라인이 들어간게
아주 환상적이다.

아까워서 1/4만 잘라서 씀 ㅋㅋㅋ








아삭아삭한게
맛또한 일품 ㅠㅜ

비싼게 비싼값을 하긴 하는구나...






적양파

벗기면 벗길수록 놀라운 효능

흔히속을 알수 없거나 비밀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기도 하는 양파, 일년중 6월이 가장 맛있다는 양파의 효능 제대로 알기

매운향이 자극적인 양파는 서 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미국과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파는 기원전 3000년경 노동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고대 이집트 분묘의 벽화에 묘사되고 그리스 에서는 기원전7~8세기부터 재배했다고 할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세계각국의 온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양파는 홍색, 백색, 황색으로 나뉘는데 홍색 양파는 매운맛이 강하고 백색 양파는 맛이 부드럽지만 저장이 곤란하며 황색양파는 단맛이 나는것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조리에 이용되고 있다.

양파에는 항암식품으로 꼽는 마늘에 함유된 유황화합물인 셀레늄이 들어있다.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간 질환과 고혈압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남성의 정력강화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는 양파는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데 비타민 B1은 성기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비타민A 성분이 정자 생성을 도와 주기도 한다.

또한 양파에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글루 타치온 성분이 풍부해 술을 자주 마시는 남성의 피로회복을 돕고 간을 보호해 준다, 술과 함께 양파를 먹으면 술이 빨리 취하지 않거나 다음날 숙취를 줄일수 있고 알코올 때문에 대량으로 소모되는 비티민 B1의 흡수를 높일수 있다 양파에 풍부한 칼슘은 뼈를 형성하고 튼튼하게 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 발육을 돕고 성인 여성의 골 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힘든 운동이나 노동으로 근육이 뭉쳐 통증이 심할때 민간 요법으로 양파즙을 마시거나 양파즙을 통증 부위에 발라주기도 한다. 잠이 잘 오지 않을때는 양파즙을 마시거나 양파를 잘게 썰어 머리맡 혹은 베게밑에 넣어두면 신경을 진정 시키는 작용을하여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양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되며 콩팥의 기능을 강화해 몸속 노페물을 걸러주므로 신장병 예방 효과도 얻을수 있다. 또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두통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각막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양파는 닷맛이 많은것 보다 매운맛이 많은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되며 날것으로 먹는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불에 익혀도 전체적인 성분에는 변화가 크지않아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성인기준 하루 50g 이상(양파반개 정도)을 섭취하도록 권장 하는데 빈혈이 있거나 위가 좋지 않은경우 양파가 자극을 줄수 있으므로 많은양을 먹지 않도록 한다. 일반인들도 갑자기 많은양을 먹을경우 체질에 따라 설사를 할수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하며 양파를 썰때 눈물이 나는것을 방지 하려면 깐 양파를 물속에 1분정도 담갔다가 썰거나 냉장고에 2~3 시간 넣어 살짝 얼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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