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의 눈총이 잦아진다는걸 느끼기 전까지
4달동안 머리 깎는걸 잊어먹고 살고 있었다.
비가 질질 흐르는 일요일...
뭐. 머리도 꽤 길었겠다.
그냥 썽둥 자르기는 심심하고. 아깝기도 해서
그.. '바람머리' 를 해보는거야 !!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해버린것이다..
근데...
그런데 !!!
아아아악 !!!
머리를 다 마치고 거울을 보는순간
거울속에서 왠 낮선 아.줌.마가 나를 보고 있었다. ㅠㅠ
살짝 날려주라고 했더니 .... ㅠㅠ
아침에 자판기 앞에서 마주친 과장님...
아무말도 못하고 눈만 껌뻑 껌뻑 하고 있더이다.. ^^;;;;;
내.가.봉.이.냐.구 !!! (0) | 2003.06.13 |
---|---|
인생 최대로 궁금했던.. ㅡ,.ㅡ;;;;; (0) | 2003.06.13 |
왕통 !! 으으~~ (0) | 2003.06.12 |
큰맘먹고 금연한지.... (0) | 2003.06.12 |
내 고교시절에.... (0) | 2003.06.12 |
나도모르게 소..손이~ 초.. 초난강입니다! (1) | 2003.06.12 |
Han river bridge.... (0) | 2003.06.12 |
매년 이랬으면 좋겠다. ^^;;; (0) | 2003.06.12 |
18금!] 말풍선 체우기. 등외 6편... ㅡ,.ㅡ;;;; (0) | 2003.06.12 |
[18금!] 말풍선 체우기. 2등 (0) | 200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