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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less를 즐겨보고자... Bluetooth 헤드셋 HBH-610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6. 4.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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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잘 쓰던 핸드폰에 쌓인 불만을 해소하고자

얼마전 낼름 바꿨던 Anycall V8400.



예쁜 외형에 만족스러운 키패드 감촉에...

갖고싶었던 만큼 손에 넣었을때의 기쁨도 컸던 핸드폰이었다.






바로 이놈 ^^





그러나 여차여차 한 사정

슬림폰의 단점인 베터리가 너무 빨리다는 이유 때문에 팔아버리고

전세계적으로 대박 히트친 문근영이 선전하던 V6900으로 바꿔버렸다 ㅠㅠ








바로 이놈 -_-;;

슬림폰에 비해 조금 더 투박하지만...

슬림폰에 비해 많이 싼 가격, 오래가는 베터리 ( 슬림폰을 처분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유일한 부분 ㅠㅠ)

게다가.. 블루투스가 가능하다는 무시무시한 장점이 있는 핸드폰이다.




슬림폰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보상받으려면

오래가는 베터리 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선 없는 자유를 즐겨보기 위해 블루투스 헤드셋을 샀다. ^^;
(갖고싶은거 사는데 별 이유를 다 댄다.)









호호호호 ^^

소니 에릭슨의 HBH-610

삼성전자에서 파는 헤드셋이 5만5천원.

베터리 용량이 2배에 블루투스 2.0지원에 디자인도 이쁜 이넘도 5만원대.


생각할거 없이 질렀다.

(국산품 애용? 훗~ 잘만들면 쓰지말래도 쓴다.)


해외 사이트에서 사는거라 비록 FedEX배송비 1만7천원의 부담이 있었지만

아주아주 만족스다는.










귀에 착용하고 서.. ^^;;;

오호~ 이쁘기도 하지 ㅋ


저 전선같아 보이는것은.. 전선이 아니고 목에 거는 줄이라는.

귀에걸고 쓰다가 떨어뜨려 잊어먹거나 깨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뭐 .. 그런 ....




암튼.

컴퓨터 하면서 한손은 키보드, 한손은 마우스... 그러고도 전화통화가 자유롭게 가능하고..

특히나 운전하면서 전화 때문에 운전에 방해받을 일 없어서 너무너무 좋다.



문근영폰 쓰는 사람들 말이지...

이 좋은걸 왜 안쓰나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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