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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오토바이투어, 전망대 (13/16)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4. 12. 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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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 계속...



참고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면 깨끗하게 보인다는... (800*600 size)

( ISO 800 , 1600.. 가끔은 3200 까지 ㅠㅠ 사진이 구리구리해도 이해하길.. )







보라카이 원주민들이 기르는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돼지





원주민 마을.
다른집들과는 조금 다르게 늪지를 끼고 살는 동네.
모기.. 많을텐데...






이상한 셋길이 있어서 그냥 한번 따라가보는중.

오토바이 빌릴때 길이 위험하니 트라이시클을 이용하라고 하던데...
이런 비포장길이 꽤 많다.
고물 오토바이로 달리기 무척이나 힘들었다.

but..

트라이시클보다는
스스로 운전하면서 가고싶은곳 아~무데나 막 가볼수 있는 자유로움이 더 좋다.






작은 산 하나를 넘어 나타난 해변.

아~ 무도 없고..

뒤에 리조트 같은게 있긴한데 거의 아무도 없는 분위기.
보라카이 곳곳에 개인 해변이 있다고 하던데.. 이런건가? ^^;
(입장료 받는 개인해변도 있다고 하더라.. )





보라카이의 해변에는 이런 펫말을 자주 본다.

모래나 자갈 퍼가다 걸리면 퍼가다 걸리면 2500 페소 또는 6개월 이하 징역이란다.

한국아줌마들이 화이트 비치라고 기념으로 병에 담아가는 가람들 많던데..

조심해야 할텐데..






원주민 집.

보이는 보라카이는 화려하도 남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지만..
정작 여기 사는 사람들은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해보인다.

하지만 별로 불만없이 사는 모습들..






메인로드.

섬 끝에서 끝까지 섬 가운데를 지르는 2차선 포장길.
꽤.. 길다.






우웃.. 보라카이 외진곳 한쪽 귀퉁이에 위치한 '나미 리조트'

보라카이 리조트 가격 알아볼때... 여긴 2박 3일 페키지로 500$였었다는 ㅠㅠ 졸라 비쌈.

1박 300불이 넘었었고.. 공항 픽업도 따로 돈받고, 아침 불포함이었음.

저 절벽위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드나 들고.... 전용 해변에.. 테라스에 자쿠지가 설치외어있었음!!!


바다보면서 거품목욕이라...

쏱아지는 별을 보며 거품목욕이라..

큭~~






마치 '나미리조트' 투숙객인냥... ^^;

뭐.. 가봤다 치자.






슬금 슬금 해는 저물어 가고..






도촬 당했다.





널부러진 개들.

군데군데 죽은 개처럼 구겨져서 쓰러져있는 개들이 참 많다.

이곳 보라카이 뿐만이 아니라 마닐라 들들.. 가는곳곳마다...


더운나라의 게으른 개들.






LUHO view-point 가는길 -_-;;

어디 전망대가 있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아서 아무리 찾아도 전망대 가는 안내판이 안보였었다.

결국 샷건을 들고 있는 경비한테 가서 길을 물어 물어 갔더니..
( 총가진놈한테 다가가는거.. 별로 유쾌하지 않더군 ^^: )

어이없게 저 조그만 골목에.. 그것도 스프레이로 슥~ 써놓은게 전부 -_-;;;;






빠라바라바라밤 !!!






전망대 가는길.

바닥에 흙이 모래처럼 깔려있어서 오토바이가 찔떡 찔떡 미끄러져서 달리기 힘들더군.

무서웠어 ㅠㅠ






산꼭대기 Mt.LUHO 전망대.

여기 역시 간판이 개코딱지만하게 있어서 처음에 지나쳐갔다가 겨우 찾았음.






이런 험난한 계단을 한 50mm는 걸어 올라가야 함.

헉~헉~~






전망대 올라가니.. 처음으로 보이는건 이 원숭이 ^^;

사람을 잘 따른다.

뭐.. 못생겨서 별로 귀엽진 않더라.






산 꼭대기에 절콜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거기 올라가면 보라카이 섬이 한눈에 보인다.

몰랐는데 골프장도 있더군.






화이트 비치 반대편 해변.

섬 양쪽으로 백사장이 쫙~ 있는데... 이쪽 해변은 화이트 비치에 비해 사람이 별로 없다.

화이트 비치보다 바람이 세고.. 파도도 좀 있고..

그래서 그런지 바람을 이용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더라는..

윈드서핑이라던지.. 카이트 보드 같은거.

카이트 보드!! 타보고싶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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