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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구글 수표 환전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9. 9.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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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표를 받고서 ( http://dunkin.tistory.com/3525 ) 이걸 원화로 바꿔야할텐데... 어쩌나...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아무데서나 막 바꿔주진 않는거 같더라.

추심전 매입, 추심후 지급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있던데
추심전매입이 그나마 수수료도 싸고 바로 원화로 바꿔주기때문에 좋다고 하는데
그냥 아무은행이나 불쑥 찾아가서 추심전매입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안해준다고 하더라 -_-a



추심 [推尋]
은행이 소지인의 의뢰를 받아 수표나 어음을 지급인에게 제시하여 지급하게 하는 일.

추심전매입 [ bills purchased, 推尋前買入 ]
어음이나 수표를 추심하여 대금이 입금되기 전에 매입하여 대금을 지급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외화수표는 원래 추심하여 대금이 입금된후에 의 뢰인에게 지급하는 것이나, 부도의 염려가 없거나 의뢰인의 신원이 확실한 경우 추심하기 전에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추심전 매입가능한 수표는 창구직원의 앞에서 부서한 여행자수표, 미국의 postal money order, 은행수표와 은행직원이 보증한 개인수표 등이다.


추심후지급 [ bills for collection, 推尋後支給 ]
의뢰인이 제시한 어음이나 수표를 추심에 회부하여 추심대금이 입금된 후에 지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부도의 염려가 없거나, 의뢰인의 신용이 확실한 경우에는 수표를 추심전에 매입하여 지급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추심 후에 지급하게 된다.
신용장에 근거한 어음도 부도의 염려가 되는 경우에도 추심후지급을 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저렇고...

간단히 말하면
추심전매입은 은행이 구글통장에서 돈을 지급 받기전에 믿고서 나에게 먼저 돈을 지급하는거고
추심후지급은 은행이 구글통장에서 돈 받고난후 나에게 그 돈을 지급하는것.

그러니 추심전매입은 환전하러 가면 바로 돈을 지급할 수 있는거고
추심후지급은 수표를 우편으로 보내서 돈 을때까지 기다렸다 지급하기대문에
시간과 수수료가 더 든다고 한다.


암튼. 그래서 내 주 거래은행이자 급여이체가 되고있는 우리은행으로 연락해보니
원래는 안해주는데 급여이체가 되고있으면 추심전매입을 해 주겠다고 한다.
마치 큰~선심을 배푸는냥 ㅎㅎ


아무튼 해 준다니 룰루랄라~ 은행가서 바꿔왔다.

(번호표 뽑고 줄서있었는데... 수표 환전은 번호표뽑을필요없이 그냥 외환계로 가서 바로 처리하면 된다더라.
바보같이 한참 줄서서기다렸네...)



외화수표매입.

수수료조로 은행에 띁긴돈은
환가료(163원) + 매입수수료(10,000원) + 우편료(2,400원) 해서 환전금액의 10%정도인 만원 조금 넘게 띁겼다.
(추심전매입 수수료가 이정도면... 추심후지급일경우엔 대체 얼마를 뗘간다는 말씀? -_-; )

수수료가 아깝지만 그나마 이게 수수료 조금 든거라니 위안을 삼을수밖에.





그런데...



환전할때 '환전한건 통장으로 넣어드릴까요?' 라고 하길래
환전특성상 1원짜리발생하기 때문에 그게 낫겠다 싶어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세상에나... 무통장 입금 수수료 1,000원을 먹여놨더라 -_-;

아.. 씨...

돈은 구경도 못해보고 우리은행내에서 옮기는것도 수수료를 먹이냐 -_-

드럽고치사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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