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1/3)
두주전쯤 날짜를 잡아놓고 이것저것 모든준비를 마치고 떠나기만 하면 되는데... 참 공교롭게도 태풍 영향권이란다 -_-; 그것도 출발하는날 부터 돌아오는 딱! 그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에만 말이다. 어째됐건 출발 !! 목적지는 계획대로 동호해수욕장! (이동중 비 질질오는데 해수욕장 일찍 가 봐야 뭐하냐. 가는길에 양떼목장이라도 들러보자 로.. . 목적지 급 변경 ㅋ )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정해진 날자에 움직일수밖에 없는 직장인의 비애. 쏱아지는 비를 뚫고 동해로..동해로... 빗방울이 마구 쏱아지다가.. 잠시 약해졌다가... .. 의 반복. 비내리는 날씨덕에 나름 운치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위로하며 이동. 비는 그칠생각은 전~혀 없어보이고. 영동고속도로의 조금 높은곳 까지 올라왔더니 이제는 짙은..
다녀온곳(국내)
2008. 7. 26.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