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공원' ... 스처지나가기만 했던..
종로를 지나다 보면 자주 지나가게 되는 탑골공원.. 솔직히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었다 ㅡ,.ㅡa 도심한복판 길을 걷다 이날따라 왠지 나무 사이로 비취는 햇살구경이 하고싶어 불쑥 들른곳. 탑골공원. -- 서울 종로구 종로2가동(鍾路二街洞)에 있는 한국 최초의 공원. 탑공원 ·탑동공원 ·파고다공원이라고도 한다. 면적 1만 2085 m2. 고려시대에는 흥복사(興福寺)가, 조선시대 전기(1464)에는 원각사(圓覺寺)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연산군이 원각사를 폐사하고 중종 때 건물이 모두 철거되면서 빈터만 남아 있다가, 1897년(광무 1) 영국인 고문 J.M.브라운이 설계하여 공원으로 꾸며졌다. 1919년 3 ·1운동의 발상지로 더욱 유서깊은 탑골공원은 현재 시민의 휴식광장으로 공개되어 있다. 독립선언서가 낭독..
다녀온곳(국내)
2003. 6. 13.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