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아 기쁨 두배!! 쫀득한 브라우니 ㅎ
아내가 출산후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다른 애기엄마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중 한명이 전직 제빵사(?)라서 음식솜씨가 좋은가보더라는... 뭘 해도 참 재미있는 맛이 나는 요리를 주는 아내와 함께 사는 나로서는 신기한일 ㅋ 며칠전엔 아내가 그 요리솜씨 좋다는 애기엄마를 만나고 들어오더니 나를 위한 선물을 따로 챙겨줬다면서 뭐를 내민다. 처음에 받아들고선.. 이게 뭐지? 싶었다. 정체를 알수없는... 뚜껑을 열어봐도 뭔지 감이.. 한약 팩 같기도 하고 ㅋㅋ 하나하나 정성들여 포장한것이 완전 감동! 아내에게선 절대 받아볼수 없는 세심함 !! 어흑~ (연애할 시절에도 발렌타인데이선물로 http://dunkin.tistory.com/2165 이런걸 주던 아내 ㅋㅋ) 포장을 풀어보니.. 아.. 브라우니!! 남의 남편한테 ..
일상다반사
2012. 5. 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