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안면도 갔었던...
2008년 11월 5일. 오늘로 부터 몇달전인 무려 7월 26일날 놀러갔었던 안면도 사진들... 아직도 정리 안된 사진들이 어머어마 ㅠㅜ 이제 어디가면 사진좀 작작 찍어와야겠다... ... 암튼. 공짜 팬션이 생기는 바람에 뜻하지도 않던 안면도 여행. 여름휴가철 시작기라 살짝 막히기 시작하던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순조롭게 안면도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밥. 대낮부터 거한거 먹기도 뭣하고 ( 팔지도 않더라 -_- ) 간단하게 팬션 근처 칼국수 집.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고 있으니 목탁소리가 돌아보니... 시주 받으러 온듯. 서울 같으면 염불좀 외우다가 돈좀 챙겨들고 갈텐데 시골이라 그런지 가게 사람들이랑 다 친한듯. 한참을 염불 외우더니 주인아저씨가 같이 식사하자며 불러들이고선 이런 저런 이야기 하..
다녀온곳(국내)
2008. 11. 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