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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짜리 목각인형...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4. 10. 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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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일본갔을때 선물로 쓰려고 100엔에 (싼맛에 ㅋㅋ) 사들고 온 허접 목각인형.
나름 대로 귀엽다는 결론에... 결국 선물로 안쓰고...
그냥 내방에 놓고 지낸다 ^^;



며칠전 아무생각없이 이넘들을 바라보다 보니
이.. 이뇬이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것이 날보면서 피식~ 비웃고 있는게 아닌가 -_-;
게다가 팔짱까지 끼고 비웃는 -_-^

오늘따라 유난히 거슬리는
'내 다 알고 있었다 짜식~' 이라는듯한
저 까칠한 표정.


(-_-)ㅗ 이거나 먹어라.




ps

사진 찍고나니 말풍선을 달아주면 좋겠단 생각이 문득. ^^
무슨 말을 넣으면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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