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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내다팔기.. 다시금 시작된..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4. 11. 2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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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금 시작된 살림살이 내다팔기 ^^:;;;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때 마다
이 독거노인의 살림은 하나씩 하나씩 줄어드는구나.



암튼..



진정 구석탱이에 처박아놓고 눈길 한번 안주던것.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1.

진작에 내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하면서도 어찌 그리 귀찮던지.. -_-;;





게임페드 말고 이런것도 있다 ㅋㅋ
오락실 분위기 내면서 게임 할수 있는...

독거노인 입 헤 벌리고 열나게 손가락 움직이는 꼴이란.. -_-;;;;





게임 타이틀 60여개..

불법 복제의 천국 대한민국.
뭐.. 불법이라 해도 할사람은 다한다 -_-;

암튼.. 저렇게 통틀어 누군가가 5만원에 사갔다는..

땡큐다 정말 ㅠㅠ




그리고.. 재산목록에 들어가는 것을 내다 팔았으니... ㅠㅠ



카메라 ㅠㅠ

진짜 마음에 쏙 드는 놈인데도 불구하고 떠나보내는구려.
Body 만 68에 팔림. DSLR이 60만원대다.. 경이적이지 않은가 -_-

그리고 저 스트로브.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속이 쓰리다 ㅠㅠ

28만원에 넘김.








28-75mm 화각에 진짜 유용한 랜즈.
전 영역에서 F2.8이란 경이적이 밝기를 자랑하던...
헝그리 랜즈지만 좋은 사진 많이 찍게 해줬던 놈이었지만... 떠나보낸다 ㅠㅠ

38만에 좋은 주인 만나러 감.








케논 50m 1.8

단랜즈 치고 무지하게 싸고 !!!
자그마해서 달고다니기 좋고 엄청나게 밝은 F1.8이라 어두울때 최고로 유용했던..
하지만 떠나보냄 ㅠㅠ

10만.





 


싼맛에 어설픈 광각이라도 느끼게 해준

시그마 18-50 랜즈.
좀 어두운 대신 졸라 싼.. 그래서 매력적이던 ^^

결국 10만에 팔려감 ㅠㅠ



512 메모리니 카드 리더기니.. 다 내다 팔았다.


대략 다 합치니 금액이 꽤 된다.




고로...

난 이제 카메라가 없다 ㅠ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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