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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 후쿠오카 (11) 하우스텐보스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4. 8.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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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




거시기.. 어떤 여왕의 집(?) 별장(?) 암튼 거시기를 재현 해 놓았다는 건물.

마당 졸~라게 넓고.. 방도 많고.. 

역시 왕족이란 감투는 이것저것 누릴것도 많고~ 좋구나.

씨밸.. 나도 따지고 보면 왕족이었다는데 말이지...

지금 내꼴은 이게 모냐고 ㅠㅠ








' 여기가 우리집이거든? ㅋㅋ 어서와~ '

이래봤음 증말 좋겠다 ㅠㅠ









어설프게 입구에 서서...
진짜 어설프다 -_-








그냥~








어떤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저거 볼 당시만 해도 기억이 났었는데... 까묵었다 ㅠㅠ )

옛날에 그린 그림인줄 알았는데.. 가만 보다보니.. 신호등도 있고~ 양변기에.. 심지어 UFO까지 그려져 있더라는 ^^;;;;

미리 그림을 그리고.. 시점에 따라 영사기로 투영해서 벽의 굴곡에 따른 외곡을 줄여서 그리는 방시으로 그렸다는.. 이런저런 증거사진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그래도 이 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저 천장의 구멍안에 그림.

고개를 90도로 젖히고 바라보고 있음.. 기분이 묘~ 했다.

역시 사진과는 다른..
그림만의 특별한 힘이 느껴진다.

그림 그리고 싶다 ㅠㅠ








창가에서... 어디 어디를 가야 할지 지도보며 궁리중.

언젠간 남의 집이 아닌.. 내 집의 저런 창가에서 따듯한 차 한잔 놓고 소설책이나 보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날이 오겠지 !!








이 건물의 뒷쪽 정원.

예쁘기도 하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더라는 .








기념사진 ㅋㅋㅋ

비켜라! 정원 다 버린다 ㅋㅋㅋ









가운데 정원을 빙~ 둘러싸고있는..  나무 터널.

저 나무 잎사귀들을 잘 보면.. 군데군데 광섬유 다발이 좍~ 보이는것이..
밤에 광섬유로 조명을 밝히다 보더라.

1mm의 점으로 이루어진 조명이 이 터널은 따라 죽~~ 켜진다니...
밤에 못보는게 한이 된다는 ㅠㅠ









이런.. 모양낸 정원이 3개가 있다.
물론 뭘 의미하는 모양인지는 ....

모.른.다 ㅠㅠ








가운데 정원끝에 있는... 여신상.

여신상을 희롱하는 .. .. 벌 받을까? ㅠㅠ








정원쪽에서 아까 그.. 여왕네 집을 바라보면.. ^^

크~ 그림같다.









인상깊었던 우리집... ㅋㅋ 아니 여왕네 집을 뒤로 하고..
정원을 지나 정문으로 터벅 터벅....

아쉽다.








정문 옆에 있는 작은 연못.

가운데.. 물줄기로 남성을 단련!! 하는.. 이상한넘이 앉아있다. ㅋㅋㅋ
가만보니.. 한손엔 정력에 좋다는 뱀까지.. 

이..이런 어린넘이 !!!  대단한 넘이군 !! ㅋㅋㅋ








여왕네 집을 들어가는 진입로.
이따시 만한 나무가 좌우로 좍~
멋지더라.

팜플랫에선 여기서 여왕의 건물을 바라보는 사진이 있던데.. 참 근사하더라는...
왜 돌아서서 찍을 생각을 못했을까 ㅠㅠ

이것이 내 한계 ㅠㅠ





to be continue...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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