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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않는 빵.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9. 7.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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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정소하다가
조수석 의자밑에 왠 분홍색 요상한 봉투가 있어서보니
빵 이다.


아니 빵이 왜 저기에?
저렇게 생긴 빵을 산 기억이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빵 산 기억이 없어!!!

빵봉지를 관찰하다보니
헐...






유통기한 2008년 1월 10일 !!

무려 1년 6개월이 지난 빵이다!!
이러니 저런 빵을 산 기억이 안나는건 당연 ^^;;;


그런데..
무려 1년 6개월이지난빵이...
곰팡이 하나 없고 보기에는 먹을만 해 보인다는것이다. -_-a

1년 6개월쯤 지나면..
곰팡이가 슬어 있거나 뭔가 좀 썩어서 냄새도 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이건 뭐.. 냄새도 빵냄새가 나고
푸석거리는것도 아닌 처음 산 빵 처럼 적당히 말랑거리는게
날자 안보고 먹으라고 들이대면 먹을수도 있겠더란 말이지...

이거 왜 그런거야?

방부재가 넘치도록 들어서 그런거야?
애시당초 밀가루란게 방부재 덩어리라는 이야기가 사실인게야?
머핀류는 원래 안썩는건가?

아움.. . 알 수가 없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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