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이 거슬리는분은  Pause 클릭!)
 

하루 하루가 지날때마다
불쑥 자라나는것에 눈에 보이는 딸아이.

점점 사고치는 횟수도 많아지고
위험한곳도 멋모르고 막 다니고...


인터넷 검색 해보니
압축선반으로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놓은게 좋아보였다.


그래서 당장 압축선반 하나 사서 베란다에 설치!

하하. 이제 마음 푹 놓고 베란다 샤시도 열어놓을 수 있겠군 !!!

고맙다 압축선반!!!



그러니까. 압축선반이 뭐냐면..  


이런 벽과 벽 사이 같은곳에 설치하는 압착식 선반을 말하는건데... 

이 압축선반을 문틀같은곳에 세로로 설치를 해서

바리케이트 같은 용도로 쓰는것.

즉..






압축선반을 이런식으로 설치해서
딸아이가 베란다로 탈출 하지 못하게 하는 목적!

일단 보기에도 그럴듯 해보이고..

뭔가 맘편히 살 수 있을줄... 알. 았. 다...

...
..
.

15개월된 딸아이 키를 생각해서
저정도 높이면 딱 적당하다 싶어서 저렇게 설치를 했는데...

아래쪽 공간이 겨우 아기 머리 하나 지나갈듯 말듯 한 공간이 남긴 했는데...

자세도 안나오는데 설마 저길?!?


불안하고 찝찝한 기분은 어김없이 적중한다.

무슨 미션 임파서블 영화 찍는것도 아니고,
압축선반을 보고 몇번 흔들어보더니
다리부터 쑥 밀어넣으면서 아래로 깨끗이 통과 -_-;;;



하도 기가막혀 베란다에 딸아이를 내어 놓고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엉엉 쳐 울면서 안으로 들어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딸!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일단 발부터 쑥~





자세를 낮추고!
엉엉 울면서 차근차근 할건 다 하는 ^^;;;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듯
압축선반 한단 한단 잡고서 상체를 눕히는 -_-;;;

누가 알려준적도 없는데 헐~





꿈지럭 거리면서 점점 안으로 들어오는 ^^;;;;

그.리.고. 결국!




뒤뚱거리며 일어나고서...





압축선반 따위는 이렇게 지나가면 된다는걸
몸소 보여주신 딸아이 ㄷㄷㄷ 


아아.. 압축선반, 뭔가 개량이 필요해 ㅠㅜ






기념비(?)적인 딸아이의 탈출. 동영상으로도 남겨보았다.

겨우 15개월된... 

한 세살쯤 되면 골치좀 많이 아플듯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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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vlife.kr BlogIcon 부지깽이 [2012.09.20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가 끼일까 조마조마.. ^^;;

    아랫단을 더 낮게 내리고 하나 더 사서 위까지 막아 놓으면 될까요?
    참, 사다리 타듯 올라갈 위험이 있군요.
    어허~ 이것 참. 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dunkin.tistory.com BlogIcon dunkin [2012.09.20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도 못하는 녀석이 머리 쓰는거 보면 가끔씰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ㅎ
      밑으로 못가게 조금 내려놨더니 위로 넘어가려다가 얼굴부터 떨어지기도 하고 ^^:;;
      그래도 몇일 지나고나니 흥미가 떨어진건지, 귀찮아 진건지.. 굳이 건너가려 하지 않더군요 ㅎ

  2. Favicon of http://doodoongsilho.tistory.com BlogIcon 항해중인 토깽이~ [2012.09.20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무섭네요..ㅋㅋㅋㅋ

  3. 가온맘 [2012.09.2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딸 같아서 완전 공감했네요..
    아~~ 귀여워..
    참 보는 사람은 귀엽고 그렇겠지만 당하는 엄마는 황당하기 그지 없죠..ㅋㅋ

  4. Favicon of http://www.venuswannabe.com/715 BlogIcon 비너스 [2012.09.20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귀여워요.ㅎㅎ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렇게 할 수 있다니... 똑똑한 걸요?ㅎㅎ

  5. 나무늘보 [2012.09.2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격훈련하는거 같아요...ㅋㅋㅋ

  6. 1111 [2012.09.2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군감이네

  7. ^^ [2012.09.20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경음악으로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깔았으면 좋겠네요! ^^

    아이가 참 똑똑해요! ^^

  8. young [2012.09.20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다가 손 놓쳐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까 걱정스럽네요

  9. 무료사주카페 연다원 사주카페 http://cafe.daum.net/sajuyk [2012.09.20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9.20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션임파서블 ost와 사진의 조합 굿입니다.ㅋㅋㅋ

  11. Favicon of http://ㅈㄷㄷ BlogIcon ㅈㄷㅈㄷ [2012.09.20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선반은 강아지 칸막이로 사용하는데... 우리집은..ㅎㅎㅎ

  12. ㅎㅎ [2012.09.20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물어 주고 싶어여~~~~근데 아이가 근성있네요,,,,스스로 빠져나오는거 보니,,,,
    잘 키우셨네요.^^

  13. BIncent [2012.09.21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네요~&^

  14. 귀엽네용.. [2012.09.21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딸아이한테 쳐 운다고 하시다니....쪼금...

  15. 룰루랄라 [2012.09.2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래 김연아나 손연재 같은 유연한 몸매를 가진 선수로 키워보심이 어떨지...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보입니다. ^.^

  16. 정승맘 [2012.11.2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웃겨 빵터졌어요.. ㅎㅎㅎ 우리아들도 현관에자꾸나가 신발빨고..들고들어오고해서 어케할까 고민중인데 이러면..어쩌죠? 호기심쟁이 귀엽습니다..엄만..심란하지만...ㅋㅋ

  17. 찬이맘 [2013.01.07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1개월 아가가 하도 화장실이면 부엌을 오가며 먼지 휴지 할꺼 없이 집어 먹어
    선반 알아보고 있는 중에..
    정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참 귀엽네요^^
    똑똑해요 애들은 참~~

  18. 재윤맘 [2013.04.03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구경왔다가 딸래 너무 귀여워서 그냥 갈수없어 댓글남깁당ㅋㅋㅋㅋㅋ
    짜증스레 울다가 밑으로 쏙 ㅋㅋㅋ 13개월 울아들도 비슷한 행동을 할듯하네요. 아기 건강히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19. BlogIcon 규하지현맘 [2014.03.27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압축선반 찾다가 들어와봤어요. 분명 제아들도 저러지싶네요...허허허

  20. 원빈맘 [2015.01.09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공주님 너무 귀엽네요~ 어쩜 저렇게 똑똑할수가....울면서 차부히 잘도 하네요...ㅎㅎ 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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