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둘러보기 - 인도교 건너 작은섬 투어, 얼떨결에 무의도문화예술축제 구경도...
오래간만에 도선배에 차를 싣고 섬을 들어가본다. 영종도 앞 무의도. 무의도중에서도 그 끝자락의 소무의도를 향해... 배에 차를 싣고 바다를 건너 무의도를 향해 가는중. 배끊기는 섬여행은 아가씨랑 가야 제맛인데... ^^;;; 10년전만 해도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영종도의 부속 섬들.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영종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2개나 생긴후 몸살이 날 지경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졌는데 여전히 영종도 코앞의 섬 들어가는데 배를 이용해야 한다. 무의도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만 해도 선착장에서 건너편 무의도 까지 겨우 500여미터... 이정도 교통량이면 다리 하나 놓을만도 한데 말이지... 무의도 끝자락에 있는 소무의도. 몇해전만 해도 여기서 작은 배를 타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소무의도 였는데 이젠 저렇게..
다녀온곳(국내)
2013. 10. 20.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