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죽도 보팅 포인트
가을바람 선선하게 불때가 되면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철이란 이야기. 올해 첫 주꾸미,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다. 매년 가던 오천항 근처 바다로 가려다가 남당항 슬로프가 잘 되어 있다고 하는 후배의 말을 듣고 처음 가보는 남당항 쪽으로 가 보기로... 슬로프가 안붐비는것도 있고, 오천항쪽 보다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도 솔깃했다. 바다쪽으로 멋지게 방파제가 뻩어있는 남당항. 방파제 중간의 넓은 콘크리트 벌판(?)같은것이 슬로프인줄 알고 와~ 넓다~~ 하고 갔는데... 현실은... 저 빨간 화살표 있는곳이 슬로프 -_-;;; 붐비지 않는것 빼고는 자그마한 슬로프가 크게 매력적이진 않다. 다만 주차가 편한 장점은 있다. 아무튼. 오늘의 낚시 포인트는 남당항 앞쪽의 '죽도' 저곳도 꽤 유명한 주꾸미.갑오징어 포인..
낚시
2012. 10. 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