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게. 일명 만화방 ! 이 얼마만에 와보는... ㅋ

자동차 수리 맏기러 갔다가
예상밖의 상황때문에 작업시간이 4~5시간이 걸려버리는 일이 발생 -_-;;

찜질방을갈까.. 어쩔까..
시간때우기가 참으로 난감하던차 생각난곳이 바로

만.화.가.게

나 어릴적엔 '만화방' 이라고 더 많이 불렀던 그곳 말이다 ㅋ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든 만화가게지만 근처 동네 오며가며 봐오던 간판이 생각이나
한블럭 걸어서 가봤더랬다.









오오.. . 

아직 영업을 할지 안할지 알수없는 전혀 관리 안된 상태의 아리송한 간판.

반가운 저질 만화 포스터들 ㅎㅎ











내가 중학교때 들락거리던 만화가게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는 .. ㅋ

하물며 야리꾸리한 만화책 냄새까지 똑같다 ㅋ

( 왜 전국의 만화가게에서 나는 냄새는 똑같은지...
 왜 서점에서 나는 냄새와 만화가게에서 나는 냄새는 다른지 나는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 )












빼곡히 쌓인 만화책을.

권당 얼마.. 이런 시스템이라서 만화책들이 조낸 얇다 -_-^












ㅎㅎㅎ

뭐니뭐니해도
만화가게에서는 짜장면! 을 먹어줘야 제맛!

짜장면 or 왕소라.

만화방 갈때면 항상 따라다니던 그것 ㅎㅎㅎ


어느동네의 최 우선 선호음식은 '라면 & 줘포' 라고 하는데.. 

훗. 가소로운..

짜장면 & 왕소라가 진짜라고 ! ㅋㅋ




전날 밤을 샌 관계로
꾸벅꾸벅 졸면서 괴롭게 만화책을 보긴 했다만
오래간만에 간 만화가게 ㅎ

나름 즐거웠다.